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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들이 모여있는 밤리단길 숨은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라포티 레스토랑 앤 펍

by say 데이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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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가시 밤리단길에 숨은
찐 맛집

'라포티 레스토랑 앤 펍'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바이데이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알차게 일을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ㅎㅎ

 

제가 생일이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어서

(TMI 죄송..)

연말에 기념일이 많이 겹쳐 바쁘네요..

 

그저께는 제 여친님과의 기념일 축하 겸

밤리단길에서 맛집을 찾던 중 찐 맛집을 하나 발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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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라포티 레스토랑 앤 펍'

이에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513-22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제외 모든 요일 12:00-21:00

 

위치는 풍산역 근처 밤가시 마을이에요~

 

입구

 

이렇게 빌라들 사이 골목, 뽕의 전설 뒤쪽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뽕의 전설은 예전부터 많이 갔던 곳인데

바로 뒤쪽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못 봤었네요..ㅠ

 

갬성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18,000원으로 정말 쌌어요~

 

 

 

가게 바로 앞에 메뉴판이 배치되어있어요~

칵테일과 와인, 무료 팝콘이 있는 걸 보니

가게 이름과 맞게 펍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매장 안쪽 출구예요~

이렇게만 봐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네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매장 안쪽에는 예쁜 소품들을 비치해

아기자기 이뻤어요.

 

 

실내는 약 10 좌석이 있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한 테이블 밖에 사람이 없었어서

정말 조용했어요~

 

 

각종 술 종류와 음료들

맥주, 칵테일, 탄산음료, 커피, 와인, 주류가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냥 간단하게 커피나 술 한잔 하고 가도 된다고 하셨어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주세요~

저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부챗살 스테이크

새우 로제 파스타

진토닉

깔루아 밀크

이렇게 시켰어요..!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포크, 나이프, 스푼, 트레이와 물티슈가 나옵니다.

 

 

예쁘게 세팅을 해줬어요~

 

 

 

맨 처음으로 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고

소스는 발사믹 글레이즈 소스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까지 듬뿍 넣어주셨네요..ㅎ

 

진토닉과 깔루아 밀크

 

깔끔하게 나온 진토닉과 깔루아 밀크예요~

아직 전체 사진을 찍지 않았으니 섞지는 않았어요..ㅎ

 

 

다음으로 나온 새우 로제 파스타와 양배추+오이 절임이에요.

정말 먹음직스러웠지만 아직 스테이크가 나오지 않았어요..!

 

 

드디어 나온 부챗살 스테이크..!

레스팅 하느라 살짝 늦게 나온 것 같았어요~!

 

 

전체 샷 한번 찰칵.

중간에 먹으려 했는데 여친님께서 절제시켜주셨어요.

한입 먹는 순간 넌 블로거가 아니다.

라면서 요..ㅋㅋ

 

 

리코타 치즈 샐러드 먼저 먹어봤어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리코타 치즈+양상추+올리브는 역시라는 걸 또 깨닫고 갑니다..

 

 

깔루아 밀크도 섞어서 한입 먹었어요~

다른 곳에서 먹어본 깔루아 밀크와 달리 술맛이 강했어요~

그러므로 원래 여친님 것이었는데 쓰다고 하셔서 제 진토닉과 바꿨어요..ㅎ

 

새우 로제 파스타

 

다음은 새우 로제 파스타입니다~

통통한 새우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맛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로제였어요.

 

 

여친님께서 말아주신

새우 로제 파스타.. 한입에 먹었습니다..!

 

 

옆에 있는 바게트도 먹어봤는데

평소에 먹는 바게트와 확연히 달랐어요.

 

우선 별로 딱딱하지 않았고 굉장히 얇았어요~

(얇게 썰어주셔서 그런가?..)

 

 

 

핑크 핑크 한 부챗살 스테이크..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함께 입에서

사라지는 마술을 보고 여친님과 저는 깜짝 안 놀랄 수가 없었죠^^

 

고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 크기가 조금 작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18,000원 이더라고요..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

 

 

고기+와 시비는 진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저렇게 되어있는 감자튀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잘 튀겨주셔서 그런지 겉바속촉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스는 총 세 가지가 나왔는데

홀그레인 머스터드, 와사비, 케첩

이렇게 나왔어요.

 

맨 위쪽에 보이는 건 콘 없는 콘샐러드 맛이 났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콘샐러드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흰 샐러드를 살짝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다 먹었어야 했는데 치즈가 정말 많았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나가기 전 크리스마스 소품들과 찰칵..!

 

정말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밤가시에서 맛집을 하나하나 찾을 때마다 행복해요.

우선 이런 맛집에

사람들이 왜 없을까 했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셨더라고요~!

 

정말 밤리단길에서 최고의 파스타 및 스테이크 가성비 맛집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상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음 주에 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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