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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일산 가로수길 밀푀유나베 맛집 홍대 스앤샤

by say 데이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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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밀푀유나베로
몸 녹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바이데이입니다~

 

오늘은 이 추운 겨울날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맛집 하나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가로수길 중앙에 있는

밀푀유나베 맛집 홍대 스앤샤입니다~

 

 

이런 유럽풍의 건물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생긴지는 조금 됐는데

제가 사는 곳 주변에 이런 곳이 생겨서 정말 기뻤습니다.ㅎㅎ

 

일산 호수공원과 붙어있어서 산책 후 가기에도

좋고 건물도 예쁘네요..!

 

 

중앙 쪽으로 들어가면 홍대 스앤샤가 보입니다.

지금은 건물들에 식당들이 많이 입점이 되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고 있죠..!

 

 

옆쪽으로 조금 가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타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를 타시고 내려서

왼쪽으로 꺾으면 이런 골목이 나옵니다~

 

 

앞으로 쭉 가시면 나오면

홍대 스앤샤..!

 

 

 

가게 입구예요~

앞쪽에 메뉴가 써져있었어요.

아하! 여기구나를 시전 중이신 여친님..!

 

 

 

가게 내부는 전반적으로 널찍했어요.

인테리어는 이렇게 벽돌과 예쁜 조명으로 해두셨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태블릿으로 된

메뉴판을 주십니다.

 

저희는 제일 잘 나가는

밀푀유나베+ 양지 쌀국수 코스를 먹기로 했어요~

제일 무난하기도 했고 밀푀유나베를 먹은 후

그 국물에 쌀국수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밀푀유나베!

색 조화가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

 

 

푸짐한 코스요리가 한 번에 다 나왔어요.

저기 보이는 세 가지 반찬은

위에서부터 무말랭이, 백김치, 김치였습니다.

무말랭이는 짜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는데

백김치는 좀 달았어요..

김치는 요즘 볶음 어묵으로 바뀌었습니다..!

 

 

쌀국수 면과 양지, 쌀국수 소스도 같이 나왔어요.

역시 마지막에는 죽이죠~

죽을 위한 밥과 계란, 당근, 쪽파도 같이 나왔어요.

 

 

소스는 땅콩소스와 칠리소스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국물이 없는데 끓여도 되나?..

싶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ㅎㅎ

각종 야채에서 채수가 나와서 국물 맛이 깊어졌어요~!

 

배추가 투명해지면 드시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고통의 시간을 참았답니다..

 

 

 

고기+야채 조합은 진리입니다..

맛있고 깔끔하게 먹었어요.

 

고기와 배추를 다 먹으면 국물만 남는데

아까 보여드린 쌀국수 소스와, 청양고추, 면을 다 넣었어요.

 

 

이렇게 덜어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평소에 먹던 쌀국수 맛은 아니었어요.

살짝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강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이거 드시려고 오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ㅎ

집에서 하면 이상하게 이맛이 안 나더라고요~

 

 

조금 더 끓이면 이런 비주얼이 나옵니다.

어우 맛있겠네요..

저희는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이 아니어서 쌀국수 면 한 개면

충분하겠더라고요~

 

많이 먹지는 않지만 우선 많이 시켜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친님과 전 죽을 먹을 때 깨달았죠..

너무 많다..ㅋㅋㅋ

 

둘이 가시면 세트 하나 시켜서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 제외)

 

오늘은 일산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홍대 스앤샤'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재밌게 보셨나요?

 

요즘같이 추워지는 날씨에 몸 녹이기

딱 좋은 음식인 거 같아요~

 

맛도 정말 좋으니 한번 들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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