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구이 곱창
'곱분이 곱창'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바이데이입니다~
오늘은 주엽역 근처에 있는
곱분이 곱창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곱분이 곱창은 이미 체인점도 많이 생기고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저희도 한번 가봤습니다.
위치는 주엽역 5번 출구에서
앞으로 쭉~ 직진 후에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여요~
처음 들어가면 네온사인 조명들을 볼 수 있어요~
나는 너뿐이고 곱창은 곱분이고..
멘트가 위트 있습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언어유희를 좋아해서 처음부터
취향저격당하고 메뉴를 시켰네요..
저희는 순대곱창+알곱창으로
총 22000원이 나왔어요.
숯불구이 직화 곱창, 직화 오돌뼈, 직화 막창과 고민했었는데
처음 방문이었고 철판 곱창이 유명했기에 철판요리로 먹었어요~
처음 앉으면 주는 어묵탕입니다.
처음에 맛을 보려고 한입 먹어봤는데
아무 맛도 안 나고 정말 차가웠어요..ㅋㅋㅋ
하지만 어묵탕이 끓고 어묵의 향이 베니까
맛있어졌답니다~
그 외 밑반찬으로는
무친 단무지와 비법 초장, 쌈장, 마요네즈+와사비, 청양고추, 마늘
이렇게 나왔어요.
이때부터 마요네즈+와사비의 조합이 정말 궁금했어요~
조금 기다리니 나온 순대곱창+알곱창~!
옆에 마카로니와 부추가 함께 나왔어요~
곱창에는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예쁨이 배가 되었네요.ㅎㅎ
전체 샷 한번 찍고 본격적으로 먹었답니다.ㅎㅎ
우선 첫 점은 그냥 먹어봤어요.
직화로 굽지도 않았는데 바로 불향이 나서 놀랐었습니다..!
다음으로 궁금한 마요네즈+와사비 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마요네즈가 기름져서 와사비가 향만 남아
취향저격을 당했습니다.
곱창도 마요네즈+와사비로 먹었어요~
이날 마요네즈 엄청 먹었네요..
어쩐지 살이 더 쪘습니다..^^
당면도 안쪽에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깻잎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옆 쪽에 있는 마카로니는 역시 마카로니였습니다..
여친님이 먹고 좋아하시더라고요~
마카로니 두 번 리필했습니다..ㅋㅋㅋㅋ
야무지게 쌈 싸주시는 여친님..
마요네즈+와사비+부추와 같이 싸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치즈 볶음밥 볶아먹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았어서
못 볶아먹고 그냥 나왔네요..
다음에 갈 때는 한 명 더 데려와서
다 먹고 볶음밥 볶아 먹어야겠습니다..ㅎ
오늘은 주엽역에 있는
곱분이 곱창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블로그를 보시는 사랑하는 방문자님들께서는
각기 다른 곳에 거주하고 계실테니
주변에 있는 곱분이 곱창을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곱창이랑 소주가 당길 때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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