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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미역국 맛집, 이미 정말 유명한 보돌미역..!!

by say 데이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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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명하지만
내 인생 처음으로 간 보돌미역..!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바이데이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맞이 미역국을 먹으러

주변에 있는 보돌미역이라는 곳을 찾아갔답니다~!

 

제 여친님께서 여기가 유명하다고 데려갔는데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미역국 집이었죠~!

 

우선 지도 먼저 투척해드리겠습니다~ㅎㅎ

 

 

수도권 내에 굉장히 많이 분포가 되어있는

식당이었어요~!

 

굳이 백석점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집 주변으로

찾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백석역 5번 출구 쪽에서 찾아갔습니다~!

 

 

저기 두산 We've 건물 1층입니다~

 

 

드디어 찾아온 보돌 미역!!

들어가기 전부터 고소한 향기가 났습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의 싸인..

이곳이 진정한 맛집인가?..

잔뜩 기대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지 생각을 해봤어요~

 

미역국만 나오는 메뉴를 먹으려 했지만

저와 여친님은 며칠 전부터 간장게장 및 새우장이 먹어싶었기에

돌새전장 정식으로 통일시켰습니다..!

 

정식에 미역국도 나와서 시킨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보면 깔끔하고 청결한 모습이었어요~

 

 

셀프코너도 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하지 않고 직접 가져다주셨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돌새전장 정식..!

 

미역국이 그냥 그릇에 나올 줄 알았는데

뚝배기에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보니 먼저 한입 먹어봐야죠~

 

 

 

이날이 정말 추웠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몸이 풀렸습니다..ㅎ

 

안에는 새우살과 다진 고기가 들어가 있었어요~

국물을 살짝 뽀얀 게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정말 많았는데

하나하나 정성이 담겨있던 것 같았어요.

 

느타리버섯 무침, 새송이버섯 무침, 젓갈, 김치, 고사리

이렇게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잘 튀겨진 볼락도 나왔어요~

 

 

이 친구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

살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 살이 통통한 친구였어요~

 

 

간장게장과 새우장에 필수인 날치알 밥..

이날 이것만 3그릇 시켜먹었습니다..ㅋㅋㅋㅋ

 

 

게는 돌게여서 크기는 작았지만

살은 실했답니다..!

 

 

 

새우는 한 접시당 총 2마리가 나왔어요.

새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데

여기 새우장은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초에 간장이 그렇게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전복장..

쫀득하니 씹는 게 예술이었던 전복장이었네요..ㅎ

 

 

역시 간장게장은 등딱지에 밥 비벼 먹어야죠~

등딱지가 작아 밥이 안 들어가는 관계로

등딱지에 있는 내장과 살들을 모두 밥에 투입해서 먹었어요~!

 

 

살이 실한 게장입니다.

술을 쪽 발라먹고

다리는 잘라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먹었더니 어느새 다 먹고 사라졌습니다..ㅋㅋㅋ

정말 싹싹 비워먹었습니다.

그 정도로 맛있는 돌새전장 정식이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역대급으로 추웠는데

추워서 시켜 드시는 분들이 많으셨던 건지

배달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보돌미역은 배달도 하니

편히 집에서 시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운데 여러분들도

미역국으로 몸 녹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 내일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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