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후곡마을 곱창 맛집, "곱길"

 

후곡 학원가 곱창 찐 맛집인
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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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바이데이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먹고 와서

후기를 남겨보는데요~

제가 갔었던 어느 곱창집보다 맛있고 양이 많았었어요..!

 

오늘은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곱길'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우선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신기하게도 학원가 중심에 곱창집이

위치해있지만 항상 웨이팅이 걸려있는 맛집입니다.

 

 

 

곱길 외관 사진입니다~

원래는 앞문으로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막아놓으신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뒤쪽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우선 앉으면 바로 보이는

곱창의 효능과 곱창 맛있게 먹는 법!

 

 

물은 그냥 생수가 아니라 헛개수(?)

같았어요~

 

 

내부는 6~7자리로 그리 넓지 않았습니다..!

그에 비해 인기는 정말 많으니 웨이팅이 항상 걸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날 4명에서 갔기 때문에

모둠 3개를 우선 시켰어요~

 

 

김치는 중국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산이라고 하십니다.

 

 

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샐러드, 순두부찌개, 생 간, 천엽입니다~

 

 

샐러드 같은 경우에는 야채가 싱싱해서

그런가 씹으면 씹을수록 달았어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간입니다..!

4명 중 저 혼자만 먹어서 4개를 다 먹었네요..

 

 

보통 천엽 같은 경우는 정말 질긴데

이곳은 전혀 그런 게 없고 꼬득꼬득하니 맛있었어요.

 

 

이게 히트입니다.. 부추가 정말 맛있었어요.

식초로 살짝 간을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엄청 리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장님..)

 

 

 

순두부찌개도 팔팔 끓고

본연의 맛을 찾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곱창입니다..!

원래 정말 안 나와서 왜 안 나오지?.. 했는데

안에서 구워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우선 다져다 주시면 떡을 먼저 먹으라고 주십니다..!

 

 

곱창은 직원분들께서 먹기 좋게 다 잘라주십니다.

 

 

모둠 곱창은 역시 염통 먼저~

보통 곱창집 가면 제일 먼저 먹는 염통이 질길 때가 있는데

여긴 부드럽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곱창 때깔이 너무 좋네요..

곱창은 일반 곱창과 비슷했습니다. 맛있었어요~

 

 

다음은 소의 위

양 혹은 양깃머리라고 불리는 부위입니다.

질길 줄 알았는데 정말 부드러웠어요~

 

 

일 끝나고 마시는 소맥은 진리입니다..ㅠ

 

 

 

여긴 곱창도 맛있지만 사이드로 있는 메뉴

부추, 감자, 버섯, 양파가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기름에 절여진 부추가 맛있었습니다..!

 

 

곱창을 다 먹어갈 때쯤 대창이 다 익었어요~

 

 

어제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ㅋㅋ

기름기 좔좔 인 대창입니다..

입에 넣는 순간 녹았어요~

 

 

부차와 같이 싸 먹기도 했습니다~

 

 

4명에서 갔으면 2인분은 더 먹어야죠~

대창, 곱창 각각 1인분씩 더 시켰습니다.

그대로 리필이 됐네요~ㅋㅋ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먹었어요~

 

 

 

이대로 끝나면 안 되죠 바로 볶음밥 2인분과

 

 

김치말이 국수를 시켰습니다.

원래 시원한 걸로 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냉 육수가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아쉬운 대로 온 김치말이 국수를 시켰어요~

 

 

이 김치말이 국수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남은 곱창과 야채에 볶음밥과 같이 싸 먹으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곱길 후기를 남겨드렸는데요~

 

웬만한 곱창 체인점보다는 양 많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요즘 소곱창집들 보면

다 비슷하므로 곱창 먹을 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러분~!

 

좋아요와 구독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