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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일상 탈출 즐거웠던 제주 탐방기..!

by say 데이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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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제주도 기록



안녕하세요 여러분~

평소 맛집 소개만 하다가 기분전환 겸 9월 말에

제주도 갔다 온 탐방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이 글에도 각종 맛집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실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항공권

편도 34,500원으로 싼 편은 아니었지만

저희는 조금 더 편하게 가기 위해

대한항공을 선택했어요..!

 

저희는 9월 말 28일 날 출발을 했답니다~

 

그래도 위쪽보다는 시원할 줄 알고

가을 옷을 잔뜩 챙겨갔었죠~^^

 

 

대한항공

 

역시 비행기는

대한항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비행이 보니까 또 여행 가고 싶네요..

 

땅이 보이다가

 

 

살짝은 흐린 하늘이 보입니다..!

 

저희는 2박 3일 여행을 갔는데

3일 내내 비가 온다고 해서 정말 불안해했어요.. ㅠ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렌터카 예약한 곳으로 버스를 타고 가서

 

렌터카를 수령받고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제주 김만복'

본점으로 떠났답니다~!

 

제주 김만복
본점

 

제주김만복 본점

 

제주 김만복 본점 도착!

이때가 9시 반쯤이었는데

주차장에 차가 2~3대밖에 없었어요..!

 

평일+비수기 시즌 버프를 받아

가는 곳마다 사람이 별로 없긴 했었어요~!

 

3일 내내 비가 온다고 걱정도 했었지만

지금 뒤에 배경 보시면 알겠듯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김밥 캐릭터

 

캐릭터가 귀엽게 생겼네요..ㅋㅋㅋ

 

저희는

김만복의 시그니쳐 메뉴

만복이네 김밥+오징어무침 두 개만 시켰어요~

 

[만복이네 김밥 가격은 6,500원]

[오징어무침 가격은 5,000원]

이었어요~

 

그 외에도

통 전복 주먹밥, 간장새우 전복장덮밥, 해물라면, 성게미역국, 간장새우전복장 등등..

정말 메뉴가 많았지만

 

점심에도 거하게 먹을 것이기 때문에

대표 메뉴 두 개만 시켰답니다~

 

왼 김만복 김밥, 오 오징어무침
☆근접샷☆

 

밥은 전복내장에 볶아

색이 살짝 어두웠어요~

 

김만복 김밥 하면 저 가운데 큼직한 계란지단이죠~

 

흑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이때 코로나 때문에

매장 안쪽에서는 못 먹고 포장만 가능했었어요..ㅠ

 

저희는 차에서 먹었지만

밖에도 앉아서 먹을 자리가 마련되어있어

밖에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본점은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는 게 정말 편했었어요~

 

저희는 차에서 다 먹고

분리수거 후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갔습니다~

 

 

 

이호테우해변
등대

 

 

 

우선 위치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호테우 해변

이호테우 해변 도착..!

말 등대 앞으로 고고씽~!

 

그냥 가면 재미없으니

저 돌담길을 밟고 가려했어요~!

 

돌담길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듯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여친님.

 

돌에 이끼가 껴있고

그로 인해 발 디딜 곳이 적어져서 많이 힘들었어요~ㅋㅋ

 

 

결국 포기 선언 후

원래 저희의 목적인 등대를 배경으로 찍기를

성공시킨 후 왔던 길 그대로 돌아왔어요ㅎㅎ

 

다음번에는 좋은 길로 가겠습니다..^^

 

 

 

갈치 맛집
제주 착한집

 

 

돌 위에서 칼로리 소모를 하니

찾아오는 배고픔으로 인해서

저희는 생선구이를 먹으러 갔답니다!

 

바로 생선구이집

'착한집'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와 내부사진 및 메뉴판을

못 찍었습니다..ㅠ

 

하지만 음식 사진은 찍었죠~

 

저희는 큰 통에 나오는 갈치조림을

먹고 싶었지만 두 명이었기에

 

착한 점심 세트

[1인 22,000원]

[뼈 없는 갈치조림 + 옥돔구이]

를 시켜먹었어요~

 

전복내장죽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잡채    물김치→
←불고기제육    미역줄기무침→
←샐러드    김치→

 

어우 반찬이 정말 많네요

우선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반찬을 세팅해주세요~

 

전체샷

 

우선 반찬부터 푸짐하고

하나하나 다 맛도 좋아서 만족!!

 

주섬주섬 반찬 집어먹고 있는데..!

 

갈치조림

 

마침 나온 갈치조림

옆에 감자와 무까지....

조림은 역시 무먹는 맛에 먹죠~

 

옥돔구이와 장국, 밥

 

밥과 장국까지 같이 나왔어요.

 

전체샷

사진 한번 찍어주고

 

갈치조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어요.

제가 생각한 맛이었습니다..!!

만족 또 만족하고 저희는 밥 한 공기 더 시켜서

야무지게 다 먹었어요~ㅎㅎ

 

 

 

용담 이호 해안도로
투썸플레이스 용두암점

 

저는 잠깐 볼일이 있어

제주 용두암점 투썸플레이스로

향해 출발했어요~

 

 

용담이호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가니까 진짜 제주도 온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은 없지만..

투썸플레이스 오션뷰도 정말 좋았어요~

 

비행기

공항 근처여서 그런지 비행기가 자주 보였네요ㅎㅎ

 

일을 다 보고 나와

제주 사진 명소!!

디앤티파트먼트를 갔어요~

 

 

전체적으로 바다 근처여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머리로 사진 찍힌 게 별로 없답니다~!

 

 

프라이탁

이후 제주 프라이탁에 들러

건질만한 물건이 있나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없었어요~..

 

 

이제 제주 동문시장에 들러 저녁을 사고

호텔로 고고씽 할 생각에 설레지만

몸이 살짝 힘들더라고요~

 

충격적 이게도

동문시장의 사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ㅎㅎ

 

죄송합니다..ㅠ

 

이때부터 둘 다 힘이 들어 빨리 사고 들어가자

이 느낌이 강했어요..ㅠㅠ

 

하지만 안쪽에서 볼 건 다 봤습니다..!

 

동문시장 야시장 (흡사 클럽)과

각종 기념품들, 귤

등등 모든 걸 지나치고

 

동문시장 우리수산으로 직진했습니다~!

 

↑↑↑

동문시장 우리수산 지도예요~

 

저희 숙소가 하필 제주도 맨 밑에 있는

서귀포 칼호텔 이어서

갈 길이 멀었답니다..ㅠ

 

빠르게 딱새우, 광어+돔, 꼬막비빔밥

구매 후

 

약 1시간 정도 달리고 달려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서귀포 칼호텔 리뷰는 바로 다음 글에

말씀드릴게요~!

 

칼호텔 앞 편의점에서

한라산+토닉워터를 산 후

 

호텔 입성!!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먹을 준비를

바로 했어요~

 

칼호텔 객실 내부

 

서귀포 칼호텔

스탠다드의 객실 내부예요~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돼있었는데

저희가 어지럽혔어요..ㅋㅋㅋ

 

회 + 딱새우 + 꼬막비빔밥

 

지금이 딱새우 철인데

지금 제주도 가서 딱새우 드실 분들은 부럽네요..

 

이때는 아직 철이 아니어서

엄청 신선하지는 않았어요~

 

꼬막비빔밥과 회는 정말 맛있게

먹었었답니다~!

 

물론 딱새우도 포함이에요~

철이 아니어서 크기가 작았던 것뿐이지

제 인생 첫 딱새우 성공했어요~!

 

회+한라토닉도 성공적이었답니다ㅋㅋ

 

오늘은 정말 글을 길게 썼는데

오늘도 봐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 포스팅 때는

서귀포 칼호텔 리뷰와 다른 맛집들을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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