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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제주 서귀포 칼호텔과 힐링 제주 탐방기..!

by say 데이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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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방기 2일 차 기록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바데입니다~

오늘은 제주 서귀포 칼호텔과
각종 맛집, 장소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희는 조식을 먹으려고
8시 30분 정도에 일어나서
커튼을 쫙 걷었는데..

서귀포 칼호텔 오션뷰

 

웬열?..

비 온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었어요..

이래서 다들 몇 만 원씩 더 내고

오션뷰를 선택하는구나..

진짜 오션뷰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귀포 칼호텔 오션뷰

 

이 글을 쓰면서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서귀포 칼호텔 조식

 

조식 메뉴는 종류가 생각보다

많고 후식과 음료도 적당히 있었습니다..!

 

호텔 식당 뷰

 

식당 바로 앞이 수영장이었어요~!

창가 쪽에 자리가 나면 무조건 창가 쪽에 앉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션뷰, 제주 야자수를

보며 밥을 먹으니 밥 맛이 더 좋았어요.ㅎ

 

저희는 조식을 먹고 올라가서

씻고 다 준비를 했습니다.

밖에 날씨를 보니까 또 바로 나가야겠더라고요~

 

쨍쨍한 햇빛

 

비 온다면서요...

무슨 햇빛이 한여름 햇빛이었네요..ㅋㅋㅋ

 

저희는 드라이브를 하며 바깥 구경 좀 하다가

스타벅스를 들어갔어요~

제주도 스타벅스에 한정 메뉴들이 많다고 들어서

드라이브 스루로 들어가 커피를 시켰어요~

 

 

맨 밑에서부터

제주 카멜리아 티

제주 비자림 콜드브루

카페라떼에요~

 

제주 한라봉 블랙티 블렌디드를 먹고 싶었는데

품절인지 안된다고 하신 게 생각이 나네요..ㅠ

 

저희가 그냥 라떼를 왜 샸냐 하면은..!

바로 제주도에 사는 친구에게 주려고 샀습니다~

 

이날은 그 친구가 일하는 곳 가서 점심을 먹으려 합니다~

 

 


제주
함 셰프 키친

 

 

우선 지도 투척!

 

서귀포 쪽에 위치하고 있고

차 타고 약 5분 정도 가면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친구에게 서프라이즈로

커피를 주고 앉아서 메뉴를 시켰어요~

 

생각보다 유명한 식당이었더라고요~

이날 거의 만석이었는데

마침 한자리 남았어서 그 자리에 앉았네요..!

 

식전빵

 

우선 앉으면 주는 무, 양배추 절임과

식전 빵 (발사믹 소스)

 

 

발사믹+빵 조합은

사랑입니다.

 

이날 저희는

'로제 스파게티'

'바다 볶음밥'

시켰어요

 

훈제연어 샐러드

아니 근데 이게 웬걸

저희가 시키지도 않은

훈제연어 샐러드가.. 서비스라고 줘서 당황했어요ㅎㅎ

 

 

하지만 주면??

맛있게 먹어야죠ㅎㅎ

 

소스가 유자 드레싱이어서

상큼하고 달아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위에 치즈를 뿌려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바다 볶음밥
로제 스파게티

 

바다 볶음밥과

로제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각각 가격은

바다 볶음밥 - 18,000원

로제 스파게티 - 19,000원

운제 연어샐러드 - 15,000원

입니다~

 

저는 그냥 일반 평범한 그릇에 나올 줄 알았는데

플레이팅이 장난 없네요..

우선 먹기 전에 눈부터 즐거웠어요.

 

바다 볶음밥의 맛은 한입 먹었을 때 진짜 바다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해산물도 한입 먹을 때마다 씹혔어요..ㅋㅋㅋ

그 정도로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로제 스파게티는 우선 대왕조개에 나왔어요..

제주여서 가능한 저런 플레이팅..

맛은 평소 저희가 먹던 로제 스파게티와는

살짝 달랐어요~!

 

평소 먹던 로제는 간이 좀 세고 묵직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로제 파스타는 굉장히 깔끔하고 상큼했어요.

색깔만 봐도 보통 로제보다는 많이 연해서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왕갈비짬뽕

 

이건 또 뭐죠?..

이날 여친님이랑 식폭행 제대로 당했습니다.

 

친구가 여기 이 메뉴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갑자기 가져왔어요..ㅋㅋ

 

친구가 셰프님이 신라호텔에 15년 동안

근무하신 셰프님이라고 해서

갑자기 기대..

 

짬뽕 맛을 봤는데 저 말을 듣고 난 이후여서 그런 건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우선 갈비를 가위로 자르기 전에 국물 맛을 한번 봤는데

적당히 매콤하고

굉장히 진한 사골국물 맛이 났어요.

 

왕갈비의 맛도 신선하고 숙주 때문에 국물이 시원했네요~

 

전체샷

 

전체 샷 한번 찍어줬어요~ㅎㅎ

 

아! 샐러드와 짬뽕은 서비스로 주셨고

다른 메뉴들

바다 볶음밥과 로제 스파게티는

내돈내산해서 먹었습니다..!

 

전부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 친구는 군대 선후임으로 만난 사인데

악감정이 쌓였을까요?..

이날 식 폭행당했네요..ㅋㅋ

(잘해준 기억뿐인데ㅎ)

 

친구 볼 겸 가서 점심이나 먹고 와야지

이 생각했는데 다음에 제주도 갔을 때

또 갈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맛있었고 만족했습니다.

 

오늘은 2일 차 점심까지 적어봤는데요~

2일 차 저녁에도 흑돼지 맛집 야무지게 적을 테니

꼭 보러 와 주세요~!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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