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장소.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서촌 전시회

by say 데이 2021. 12. 22.
반응형
요시고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바이데이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아직까지 진행하고 있는

요시고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를 해드리려 해요~

 

https://daybyday1.tistory.com/26

 

요시고 사진전, 그라운드 시소 서촌의 핫한 전시회를 가다.

그라운드 시소 서촌, 요시고 사진전 안녕하세요 데이바이데이입니다~ 오늘은 요즘 정말 핫한 전시회인 그라운드 시소에서 하는 요시고 사진전 리뷰를 해보려 해요~! 우선 지도 먼저 투척해드릴

daybyday1.tistory.com

 

▲▲▲

 

첫 번째 이야기는 이쪽으로..!!

 

 

전 글 마지막에 보여드렸던

자신의 여행 유형 찾아보기를 다 하고

바로 옆을 보면

작가님이 일본을 들렀을 때 찍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교토의 밤거리

 

대부분 교토의 밤거리와 음식점들이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사진에 감성이 푹 담겨있더라고요..

 

일본 사진 전시관은 어두운 분위기에

모든 사진에서 빛이 나오고 있어서

특별하게 보였네요~

 

다음 장소는 바로~

 

 

 

짠~ 두바이입니다.

 

정말 특이하게 처음에는 이게 뭐야 했는데

알고 보니 두바이의 특징을 잘 담은 모래가 깔려있더라고요~

 

 

올해 한 두 번 밖에 모래를 못 밟아봤는데

여기서 올해 마지막 모래를 밟아 보네요.ㅋㅋ

 

 

두바이에 들려 사막과 신기한 조형물들을

찍어 전시해주신 요시고님..!

 

여행 지도

 

어디서 어디로 강이 흐르고 그곳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요시고 작가님이

영상으로 보여주셨어요~

 

요시고 작가님의 생각과

사진의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Part3입니다.

 

요시고 작가님의 고향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는 파트였어요.

 

 

요시고 작가님이 파트 3 전시관을 들어가서

왼쪽 편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

오른쪽 편은 관광객들을 더 가까이에서 포착한 사진으로

지역 특유의 문화인 외로움과 노스탤지어를 느낄 수 있다고 했어요~ 

 

노스탤지어고향을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지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뜻이에요~

 

윗 사진 들은 뭔가 사람과 사람들의 관계를 생각나게 하는

사진 같았어요.

 

 

또 한 번 빛을 강조해주시는 요시고 작가님이에요.

 

70~200mm 렌즈로 멀리서 촬영해주시고 있다고 합니다.

 

 

파트 3 중간에 이렇게 밖에 나가면 이렇게 물이 있어요..ㅎ

이때 날씨가 추워서 다 얼었지만

풍경이 정말 이뻐서 기억에 남네요.

 

 

 

나오면 바로 앞에 혼자 수영을 즐기는

사람을 찍은 사진이 나와요..

이사진은 특히 그림 같았어요.

 

 

19~20년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시니

이렇게 사람들이 마스크 안 쓰고 휴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겠죠?..ㅠ

 

 

이렇게 천장에도 사진들이 걸려있으니

직접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시고 사진전 가면 꼭 찍어야 한다는

사진입니다.ㅋㅋ

 

제 여친님께서는 그전에 친구와

방문을 했었는데 사진은 이렇게 찍었어야 했다면서

감성이 안 산다 구박을 받았어요..ㅠ흑흑흑

 

 

 

자.. 잘 찍긴 했네요..

이걸 보고 갔으면 저도 이렇게 찍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저는 이사진이 워낙 SNS에 많이 퍼져있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느낌이어서 마지막인 줄 알았지만

뒤에 전시가 조금 더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사진들..!

 

 

고독한 어린아이와 함께 찍었어요.ㅎ

 

 

마지막을 장식하는 파도소리입니다~

 

 

바로 앞에 요시고 작가님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적어놓으신 게 있어요.

본인에게 솔직하고, 오직 자기 자신의 것에 충실해야 한다.

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죠.

 

 

 

제가 서있는 곳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전 모르고 우연히 찍혔지만요..ㅋㅋ

 

 

이렇게 밑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요시고 굿즈를 팔고 있는

숍이 있었어요~

 

친구는 마음에 든 사진이 있었는데

마침 그게 포스터로 팔고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하더라고요~

저는 작은 엽서를 한 장 샀습니다~!

 

이렇게 각도에 따라 보이는 게 

달라지는 엽서를 샀는데 저는 만족..!

 

이렇게 모든 전시를 보고 나왔습니다..!

대기시간도 길고 안쪽에 사람도 많았지만

저는 정말로 만족한 전시회였어요.

 

요시고 사진전 제목 그대로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지는 사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하셔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전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