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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장소.

가성비 최고 양천구 목동 스케이트장..!

by say 데이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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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종합운동장의 정보
다 모아봤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바이데이입니다~

 

오늘은 저번 주 주말에 다녀온

목동 스케이트장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해요~

 

원래는 눈썰매장을 가려고 알아봤는데

좀 거리가 있어서 가성비가 최고인

목동 스케이트장을 갔어요~

 

목동 스케이트장은 목동 종합운동장 옆에 붙어있는데요~

우선 지도 먼저 투척해드릴게요~

 

 

저희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목동 아이스링크장을 갔어요~

 

 

일산에서 오목교까지 가는 데는

약 1시간 정도밖에 안 걸리지만

그 이후로 목동 스케이트 장까지 가는데 20분 정도 걸렸네요..!

 

 

좀 걷다 보니 보이는 목동 아이스링크장!

 

 

도착했더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어요..

줄이 정말 길어서 와.. 이건 생각 못했는데?..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금방금방 빠지더라고요~

약 10분 정도 기다렸는데 들어갔어요~

 

아마 백신 패스 때문에 대기줄을 만든 것 같았네요..ㅎ

 

 

기다리시는 동안 입장권을 뽑으면 됩니다~!

입장권은 다른 곳에 비해 굉장히 싼 편이었어요..!

 

하지만 스케이트를 가지고 오시지 않으신 분들은

대인 소인 상관없이 대여비용 4000원이 든답니다..!

보통 와서 대여를 하시기 때문에

입장권+4000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장권 가격표

 

↓↓↓

 

입장권 어린이 청소년 일반
평일 3,000원 3,500원 4,000원
주말/공휴일 3,900원 4,500원 5,200원

 

개인 라커 비용도 500원이 드니까 현금도 꼭 챙겨가세요..!

 

 

들어가서도 줄이 있는 걸 보고 난감했지만

저 줄도 얼마 안 걸렸습니다..!

 

스케이트 강습도 받을 수 있는데요~

저기 판넬에 수강신청 방법이 적혀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 사진들..!

크리스마스는 조금 지났지만 트리가 있네요..ㅎ

 

 

이 간판을 보니까 조금씩 설레기 시작했어요..ㅋㅋ

 

 

옆쪽에는 헬멧이 비치되어있는데

전부 살균소독을 한 후 대여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헬멧 중 빨강, 노랑은 소형이고

파랑은 대형입니다.

 

 

이렇게 연마실도 있네요~

 

https://yeyak.mdicerink.com/lecture/llist/index

 

목동아이스링크 - 인터넷예약시스템 > 교육/강좌 > 목동아이스링크 > 수강신청

정규강습 신규과정

yeyak.mdicerink.com

 

 

↑↑↑

 

아이스링크 수강신청은 이쪽에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줄을 계속 기다리다 보니

대여실 앞까지 왔네요~

 

 

대여료는 앞에 키오스크에서 냈고

보증금은 주말이어서 그런가 안 받았어요~

 

 

 

 

스케이트는 충분히 있었는데요~

사이즈가 다 크게 나왔다고 발 사이즈 생각해서 신으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는 원래 280을 신어서 280

여자 친구님은 240 신는데 240 하니까 딱 맞았습니다..!

그냥 정사이즈로 가면 되십니다~

 

 

스케이트를 가지고 이런 복도를 지나서..!

 

 

6번 게이트로 나갔더니 사람이 뙇!

 

 

주말이어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아이들만 타고 있더라고요~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스케이트로 갈아 신고 빙판에 올랐어요~

중학생 때 이후로 처음 타는 거여서

어려울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진짜 무서워서 죽을 뻔했습니다..

 

여친님 한테 거의 끌려다니다시피 하면서 약 3바퀴를 돌았더니

슬슬 감이 익혀졌어요~

하지만..

 

 

5분 탔는데 정빙 한다고 다 내보냈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정빙차가 도는 형식인가 봅니다..!

 

 

신기해서 한컷..ㅋ

너무 반짝거려서 이뻤어요..ㅋㅋㅋ

 

 

이쁘네요...

정빙은 약 7~10분 정도 하는 것 같았어요~

정빙 하자마자 한번 타봤는데

확실히 전에 타던 것보다 부드럽게 나갔어요~

 

 

 

슬슬 감을 찾으니까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한 6~7바퀴 타면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처음에 2번 정도 세게 넘어졌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걸까요..

조금 타면 쉬면서 여친님 빙빙 도는 거 구경하고 타고 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일 10:10~18:00

입니다~

 

저희는 5시 40분 정도에 나왔어요~

6시 정각이 되면 사람들이 너무 몰릴 것 같아서

조금 빨리 나왔습니다.

 

 

나가는 길에 헬멧을 벗고~

 

 

푸드코트를 들렀어요~

음식을 먹지는 않았지만

어묵, 분식 등 스케이트 타고 몸을 녹여줄 만한 음식은 많았습니다~

 

 

맨 안쪽에 편의점도 있으니 물 같은 거 여기서 사시면 됩니다!

 

 

아! 휴대폰 충전기도 있으니 

충전 급하신 분들은 여기서 충전하시면 됩니다!ㅎ

 

오늘은 목동에 있는 아이스링크장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우선 결론은 굉장히 재밌게 잘 탔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탄 거여서 살짝 무섭고 걱정됐는데

타니까 다 잊어버렸어요~

 

몇몇 고수분들께서

타고 있는 게 보이는데 그거 보는 맛도 있었고

넘어지면서 배운다고 하지 않습니까..?

넘어지는 맛도 있습니다..ㅋㅋㅋ

아직도 엉덩이와 다리가 아픕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가시는 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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